KT, 15일까지 WIS 참가…우수 중소협력사 지원
[이브닝신문/OSEN=이성원 기자] KT는 국내 최대 IT 전시회인 ‘월드 IT 쇼 2011’(World IT Show 2011, 이하 WIS)에 참가해 미래의 스마트 라이프 기술들을 오는 1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선보인다.
KT는 교통카드 기능부터 전자명함, 결제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쓰이는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 유아의 감성을 키우는 에듀테인먼트 로봇인 키봇, 다양한 유아용 콘텐츠, 유클라우드와 원격 모바일 시스템을 이용한 업무처리 등 집과 일터, 생활 전반에서 벌어지는 스마트 라이프 서비스를 체험해볼 수 있는 전시관을 구성했다.

또 단독으로 전시회 참여가 어려운 우수 중소협력사를 지원하고 KT와 공동으로 개발‧제공하는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동반성장’ 코너를 마련해 아바타 동화, 올레 온에어 등 우수 중소협력사와의 공동 결과물을 선보인다.
한편 KT는 새로움을 추구하는 혁신적 기업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원형 튜브를 활용해 전시 부스를 꾸몄다. 관람객들이 편히 쉴 수 있는 휴식 공간도 만들었다.
이길주 KT 홍보실 전무는 “WIS에서 KT의 IT기술을 통해 미래의 스마트 라이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체험형 전시 공간과 함께 휴게 공간을 마련해 관람객의 편의를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lswgo@ieve.kr /osenlife@osen.co.kr
<사진>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WIS(World IT Show)의 KT 전시장에서 이석채(왼쪽) KT 회장, 최시중(가운데) 방통위원장, 전재희 보건복지부 장관이 아이패드2를 이용해 음료와 피자를 주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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