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완 마일영, 12일 1군 복귀…송창식 말소
OSEN 박현철 기자
발행 2011.05.12 17: 59

한화 이글스가 좌완 마일영(30)을 1군에 복귀시키고 우완 송창식(26)을 2군으로 내려보냈다.
 
한화는 12일 잠실 LG전을 앞두고 마일영을 1군으로 올렸다. 히어로즈 시절 장원삼(삼성)-이현승(두산)과 함께 좌완 3인방으로 활약하다 지난해 시즌 개막 직전 넥센에서 한화로 트레이드되어 온 마일영은 올 시즌 10경기 1패 평균자책점 14.73(11일 현재)을 기록 중이다.

 
지난 4월 24일 대전 두산전서 ⅓이닝 2실점으로 무너지며 26일 2군으로 내려갔던 마일영은 지난 6일 벽제 경찰청 2군전서 3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좋은 투구를 선보였다.
 
반면 버거씨병을 이겨내고 한화에 복귀하며 인간승리 스토리를 쓴 송창식은 올 시즌 11경기 1승 2패 평균자책점 7.85를 기록 중이다.
 
farinell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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