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의 4번타자 김동주(35)가 수비도중 부상을 입고 도중 교체됐다.
김동주는 12일 광주 KIA전에서 3회말 수비도중 중계 송구를 받다 오른손가락을 다쳤다. 상황은 0-2로 뒤진 가운데 1사 1,2루에서 차일목의 좌전안타를 잡은 좌익수 김현수의 중계송구를 처리하는 도중 원바운드 볼을 잡다 오른쪽 새끼손가락 끝을 맞았다
김동주는 통증을 호소했고 트레이너가 그라운드에 달려가 상태를 관찰했고 결국 이원석과 교체아웃됐다. KIA의 지정병원인 한국병원으로 달려가 X레이 촬영 검진을 받았다. 다행히 단순타박상으로 판명됐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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