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경기를 통해 팀이 더욱 강해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박종훈 LG 트윈스 감독이 한 점 차 신승을 영봉승으로 거둔 것에 대해 만족감을 표시했다.

LG는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한화전에서 선발 봉중근의 무실점 호투와 1회 이택근의 결승 희생타로 1-0의 짜릿한 승리를 연출했다. 승리를 거둔 LG는 19승14패로 2위를 유지했다.
경기 후 박 감독은 "이러한 경기를 통해 팀이 더욱 강해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어려운 경기를 승리한 것이 의미있다"라는 말로 한 점 차 경기를 통해 팀이 더욱 강해졌다는 점에 의의를 두었다.
한편 9회초 아쉽게 영봉 석패를 당한 한대화 한화 감독은 "아쉬운 경기였다"라며 짧은 변을 밝혔다.
farinell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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