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 착실한 득점이 승리의 비결이었다".
KIA가 12일 광주 두산전에서 이범호의 3타점 활약과 두산의 맹추격을 어렵게 뿌리치고 6-4로 승리, 파죽의 4연승을 올렸다. 승률 5할 복귀와 가파른 상승세에 올라타면서 선두권 공세를 예고했다.

경기후 조범현 감독은 "중간 계투진이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잘 막아주었다. 경기 초반 야수들이 찬스에서 착실히 득점해줘 승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경문 두산 감독은 "할말이 없다"고 말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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