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에이브릴 라빈이 서울 인사동을 방문해 양말을 구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1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내한 공연을 위해 한국을 찾은 에이브릴 라빈이 최근 인사동에서 쇼핑을 한 모습을 공개했다.
최근 인터넷 상에는 에이브릴 라빈이 인사동에 나타났다는 인증샷이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은 진위 여부 논란까지 번졌으나 결국 사실인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 속 라빈은 무언가를 산 듯한 모습이었다. 관계자는 "무엇을 샀는지 몰라서 동행했던 직원에게 물어보니 양말을 샀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양말 가게 주인은 라빈이 신라면이 프린트 된 양말을 샀다고 전했다. 라빈은 평소 라면을 좋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주인은 "이 양말만 사가더라. 그래서 한 켤레 더 줬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브릴 라빈은 지난 5일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더 블랙 스타투어 인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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