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앨범 'Super Love'로 6년 만에 컴백한 댄싱퀸 김완선이 최근 방송된 SBS 파워FM '정선희의 오늘 같은 밤'에 출연해 연애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김완선은 이성친구의 원하는 나이대를 묻는 질문에 “19살 연하와 결혼한 남자 연예인을 보며 나도 가능할 거라고 생각했다. 연하 19살까지 커버가 가능하다"고 고백했다.

이어 연상은 어떻냐는 정선희의 말에는 “생각하기 싫다”라고 재치있게 응수했다.
한창 활동하던 20대에는 제대로 된 연애를 해보지 못했다는 김완선은 2명의 남자를 짝사랑 해봤으며 차갑고 냉정해 보이는 차도남 스타일의 남자가 좋았다고 말했다.
결혼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는 "아직 일에 집중하고 싶다"고 답한 김완선은 배우 강동원을 이상형으로 꼽았으며 하정우의 영화를 모두 챙겨볼 만큼 열혈 팬이라고 밝혔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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