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프뉴스/OSEN=최고은 기자] 봄을 맞아 새롭고, 상쾌한 집 환경을 만들기 위해 온 가족이 함께 모여 대청소를 계획 중인 가구들이 꽤 있을 것이다. 집안 구석구석 먼지까지 일일이 닦고 쓸기에는 시간소비도 많고, 체력적으로도 비효율적이다. 이럴 때, 똑똑한 청소기만 하나 있다면 '청소 언제 다하지'라는 걱정은 씻은 듯이 말끔하게 없애준다.
★ LG전자의 로보킹!

사람보다 더 꼼꼼하고 스마트하게 청소하는 로봇청소기, LG전자에서 새로 출시한 로보킹이 눈길을 끈다. 특히, 이 제품에는 '자기위치 메모리 기능'이 있다. 주행 중 걸레 부착이나 장애물 제거를 위해 정지 버튼을 누르고서, 약 5분 내에 재작동시키면 마지막 청소지점을 찾아가 스스로 청소를 시작한다. 청소 중에 정지할 경우, 처음으로 돌아가 청소하던 기존 제품의 문제를 개선해, 반복되는 청소영역을 줄이고 청소시간도 단축시키며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센서 감지능력도 강화되었다. 초음파 센서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며, 유리처럼 투명한 물체부터 넓이 1cm 수준의 책상 다리까지 정확히 인지해 장애물과의 충돌을 방지한다.
더불어 세계최저소음을 구현해 완벽한 기능의 하모니를 보여주었고, 젊은 부부들을 위해 세련된 디자인까지 갖췄다. 슬림한 유선형 바디와 동심원 형태로 음영효과를 살린 3D디자인은 역동성을 더했고, 레드 블루 등의 컬러로 감각적인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청소하기 어려운 침대 밑이나 어두운 곳에서는 환경 적응형 주행 시스템으로 전환되며, 방과 거실을 구분해 청소하는 문턱 방지기능이 있어 구석구석 완벽하게 청소를 마칠 수 있다.
★ 카처의 로봇청소기 RC3000!

편안하고 깨끗하게 집안 청소를 돕는 똑똑한 청소 도우미, 카처의 로봇청소기 RC3000은 어떨까?
이 제품은 스스로 청소, 충전뿐만 아니라 쓰레기통까지 스스로 비우는 진정한 로봇청소기의 종결자라고 할 수 있다. 로봇청소기 내부의 쓰레기통이 꽉 차면 방향감지 적외선을 따라 스스로 찾아가 본체의 대용량 쓰레기통에 흡입한 쓰레기를 비우고 다시 청소를 이어나가 본체의 필터백을 주기적으로 바꿔주기만 하면 되어 편리하다.
초소형 사이즈로 집안 구석구석 미세먼지까지 강력하게 흡수하면서도 소음은 최소화해 여자들이 손에 먼지 묻히는 일 없이 365일 집안청소를 할 수 있게 돕는다. 기능 못지않게 디자인도 빠지지 않는다. 특별히 포르쉐 디자이너가 직접 디자인해 실용적이고 세련됨을 자아낸다.
★ 유진로봇의 아이클레보 스마트!

[스틸라]
유진로봇의 청소로봇 '아이클레보 스마트'는 카메라 위치인식 시스템과 초극세사 물걸레 기능을 갖춘 제품이다.
특히, 내비게이션 카메라가 장착돼 자기 위치를 정확하게 인식해 청소한 공간과 청소하지 않은 공간을 구분하며 청소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방안 구조를 스스로 인식해 경로를 찾아가며 어디든 청소를 하며, 물걸레 청소의 번거로움까지 덜어준다.
또한, 집안 구조 또는 가구배치에 따라 최적의 청소를 할 수 있게끔 청소모드 선택도 자유롭다. 일반바닥과 카펫을 구분해 청소해 제품 손상도 방지하며, 먼지통 자동고정장치 설계가 되어 있어 먼지가 흘러나오는 것도 막아준다.
소비전력 면에서도 1W미만으로 로봇청소기 중 뛰어난 전력효율을 자랑하며, 청소기의 나선형 브러시와 측면 회전 솔이 먼지제거를 꼼꼼하게 해 집안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하는데도 그만이다.
goeun@wef.co.kr / osenlife@osen.co.kr
<사진>LG전자, 유진로봇, 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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