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년의 날, 미래에 대한 첫 번째 준비는 “취업호감”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5.13 09: 01

금년 5월 16일은 성년의 날이다. 성년의 날은 만 20세가 된 이들을 축하해주는 날로, 대부분 성년이 된 새내기 성인들은 친구들과 축배를 들며 남자친구, 여자친구, 혹은 부모로부터 선물을 받고 어른이 된 것을 만끽하는 날로 여기기 마련이다.
하지만 성년의 날의 진정한 의미는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성인으로서의 책임을 지게 된 것을 축하하는 것이다. 즉, 사회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일깨워준다는 의미가 더 각별하다. 이런 특별한 날에 장미꽃, 키스, 향수는 무엇인가 부족해 보인다. 단순히 성인이 되어야만 할 수 있는 것들을 만끽하기 보다는, 미래의 진로를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 것도 필요하다.
만약 미래를 위해 첫 준비를 시작하고자 한다면 “취업호감”을 높이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은 어떨까? 새내기 성인들의 대부분도 머지않아 취업전선에 뛰어들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본인의 장점은 살리고 취약점은 보완하는 구체적인 전략이 필요하다.
최근 눈에 띄는 설문 중, 국내 기업 인사담당자 112명을 대상으로 한 결과가 특징적이다. 응답자의 90%가 '외모가 채용 여부에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앞으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이라면, 미래를 위한 첫 준비로 “취업호감”을 높일 수 있는 여러 방법들을 도모할 필요가 있다.
취업의 당락요소는 업무능력이 첫째가 되어야 하지만, 슬프게도 현실은 그것만이 전부가 될 수 없다. 호감형 얼굴이 하나의 경쟁력이 된다는 것을 더 이상 간과 할 수 없는 이러한 결과들 때문이다.
■ 호감형 얼굴을 만드는 T성형
호감을 주는 외모를 원한다면 제일 먼저 고려해 볼만한 것이 눈 성형과 코 성형이다. 눈과 코는 얼굴의 중심 부위이기 때문에 다른 성형보다 드라마틱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자칫 잘못하면 본인의 얼굴과 부조화를 이뤄 실패할 가능성도 높은 성형수술 중 하나다.
페이스라인 성형외과 이태희 원장은 "얼굴의 T라인을 고려해야만 가장 아름답고 조화로운 자연스러운 얼굴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하며, "앞트임을 하거나 콧대를 높일 때, 쌍꺼풀을 크게 하거나 코끝을 높일 때, 서로 밀접한 연관관계가 있게 되므로 시술의 효과가 상호작용을 일으켜서 전체 얼굴에 큰 영향을 준다"고 조언한다.
T성형이란 눈과 코를 종합적, 복합적으로 고려하여 T라인을 아름답게 하는 성형 수술의 한 방법이다. 조화를 맞추는데 초점을 두고 수술하므로 ‘귀티나 보이는 인상’을 만들거나 ‘세련된 인상’을 만드는데 효과적이라고 한다.
이태희 원장은 “눈과 코 성형은 가장 보편적인 수술이지만 얼굴의 이목구비를 결정짓는 중요한 부분이니 만큼 수술하기 전 충분히 전문가와 상담 후 자신에게 가장 맞는 수술방법과 모양을 결정해야 한다”며, “자신의 얼굴과 상관없이 연예인을 무조건적으로 따라 하는 것은 위험 부담이 크므로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부연했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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