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 마무리 송신영(34)의 500경기 특별시상식이 열린다.
넥센은 오는 14일 오후 6시 30분 목동구장에서 펼쳐지는 LG전에 앞서 프로통산 19번째로 개인통산 5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한 송신영에 대한 특별시상식을 실시한다.

1999년 고려대 졸업 후 현대 유니폼을 입은 송신영은 2001년 4월 19일 수원 한화전에서 구원투수로 데뷔전을 치렀다. 지난 3일 목동 KIA전에서는 개인통산 500경기 출장 기록을 세우며 불펜 투수로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번 특별시상식에는 한국야구위원회(KBO) 이상일 사무총장이 참석해 송신영에게 KBO 기념패를 전달하며 넥센 조태룡 단장은 기념패와 부상을 전달한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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