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예인들의 책 출간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여느 베스트셀러 작가 못지않게 독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책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김제동과 고현정.
한국출판인회의가 6일부터 11일까지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예스24, 인터파크도서 등 9곳의 서적 판매량을 종합한 결과에 따르면 김제동은 전체 4위를, 고현정은 9위를 차지했다.

김제동은 지난해 2월부터 경향신문에 연재 중인 ‘김제동의 똑똑똑’을 엮어 인터뷰 에세이집 ‘김제동이 만나러 갑니다’를 펴냈다. 김제동의 책은 지난주보다 1계단 상승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배우 고현정은 자신의 피부 비결 및 일상을 사진과 함께 엮은 ‘고현정의 결’을 펴내 출간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고현정의 결’은 출간 이틀 만에 완판 되며 고현정의 높인 인기를 증명하기도 했다.
최근 자신의 피부 노하우를 담은 책을 펴낸 박수진부터 차인표(잘 가요, 언덕), 구혜선(탱고), 한지혜(마이 페어 레이디) 등 다수의 엔터테이너들이 자신의 끼를 글로 드러내며 책을 출판하고 있다.
tripl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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