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사' 매회 최고 시청률 기록...'로타' 제자리걸음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05.13 10: 08

로맨틱 코미디로 승부수를 띄운 드라마들이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첫 방송된 지난 4일 8.4%의 시청률로 시작해 3회 만에 두 자리 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 MBC 수목극 '최고의 사랑'이 매회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13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으면 '최고의 사랑' 12일 방송이 13.9%를 기록, 전날 기록한 자체최고 시청률 12.1%를 넘어섰다.
극의 클라이맥스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SBS '49일'은 지난 11일 14.8%, 12일 15.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극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반면 KBS '로맨스타운'은 시청자들의 호평 속에서도 첫 방송 8.6%, 2회에 8.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다소 저조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캐릭터를 맛깔나게 살린 배우들의 열연과 흥미진진한 줄거리로 무장한 드라마들의 등장에 시청자들은 즐거운 환호성을 지르고 있다.
tripl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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