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 이병헌-한효주와 한솥밥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1.05.13 21: 56

톱 배우 고수가 이병헌 한효주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것.
 
고수는 올 상반기 FA시장의 최대어로 떠오르며 수 많은 기획사들의 러브콜을 받아온 끝에 BH엔터테인먼트를 새 보금자리로 선택했다.

BH 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고수라는 배우는 어두움과 밝음을 함께 보여줄 수 있는 배우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색깔을 정확히 표현해 낼 수 있는 배우라 많은 기대가 된다”며 “고수라는 배우의 색깔을 더더욱 빛나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고수는 지난 2009년 군 제대 후 드라마 '크리스마스에는 눈이 올까요'와 영화 '백야행', '초능력자' 등에 출연하며 흥행보증수표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고 팬들의 사랑을 듬뿍 얻는데 성공했다. 최근에는 신하균과 함께 영화 '고지전' 후반 작업에 한창이다.
 
한편 BH엔터테인먼트에는 김별, 김민희, 배수빈, 션리차드, 이병헌, 김정헌, 쥬니, 진구, 한채영, 한효주, 홍아름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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