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서울 목동 구장에서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이 날 경기에서 LG는 선발 박현준의 호투를 앞세워 3-2로 신승했다. 이로써 박현준은 시즌 6승째를 따내며 다승 부문 단독선두를 공고히했다. 최근 4연승 및 원정 6연승을 구가했다. 또 2위 LG는 선두 SK에 이어 2번째로 20승 고지를 밟으며 지난 해부터 이어온 목동구장 3연패에서 탈출했다. 반면 넥센은 최근 4연패의 부진에 빠졌다.
9회말 2사 주자 1,2루 넥센 알드리지 타석에서 LG 선발 박현준이 난간을 잡고 불안한 표정으로 경기를 주시하고 있다./ rumi@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