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걸그룹 2NE1이 8개월만에 발표한 신곡 '론리'로 3일째 음원차트에서 1위를 휩쓸고 있다.

'론리'는 14일 오전 현재 멜론, 엠넷, 벅스, 도시락 등 6개 음원차트에서 1위 자리를 확실하게 지켜내고 있다.
이 곡은 2NE1이 주로 선보여온 일레트로닉 장르에서 벗어나 현악기 만으로 연주한 팝 슬로곡으로, 멤버들의 보컬이 잘 드러나있다.
지난 12일 음원과 함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자, 13시간만에 유튜브에서 K-POP부문 역대 일간 최다 댓글, 즐겨찾기, 최고평점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14일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200만건을 돌파했다.
한편 멜론에서는 박봄의 '돈 크라이'가 '론리'에 이어 2위에 올랐으며, 또 다른 아이돌 그룹의 발라드곡인 비스트의 '비가 오는 날엔'도 다른 음원차트에서 2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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