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도 '하의 실종'? 앨범 재킷 공개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5.14 14: 15

가수 백지영이 오는 19일 8집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새 콘셉트의 재킷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동안 공개된 1~3차 재킷 사진에서 각각 ‘화이트 스완’, ‘페이퍼 하트’, ’레어콘디션’이란

콘셉트를 공개한 백지영은 14일 보다 파격적인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재킷 사진 속 백지영은 긴 웨이브 헤어에 여전사를 연상케 하는 도도한 표정과 포즈를 소화하고 있으며 타이트한 코르셋 상의를 입고 아찔한 몸매를 뽐내고 있다. 
 
소속사는 "‘다양한 매력이 공존하는 믹스매치 플레이’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으며, 현재 백지영의 스타일링을 맡고 있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리밍이 스타일링을 맡았고 촬영은 김근우 포토그래퍼가 맡았다"고 밝혔다.
 
 리밍은 “백지영은 순백색 캔버스 같은 느낌인데 백지영이란 캔버스에 무엇을 그려야할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 없을만큼 몰입하게 만드는 미묘한 힘이 있는 사람"이라고 칭찬했다.
 
한편 19일로 예정된 백지영의 쇼케이스는 015B의 장호일이 총 지휘를 맡는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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