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야구 주말리그 왕중왕전]제물포고, 부천고 꺾고 2회전 진출
OSEN 박광민 기자
발행 2011.05.14 14: 12

제물포고가 제65회 황금사자기 고교야구대회 1회전에서 부천고를 꺾고 2회전에 진출했다.
제물포고는 14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제65회 황금사자기 고교야구대회에서 '에이스'이효준의 호투 덕분에 부천고를 6-1로 가볍게 물리쳤다.
황금사지기는 지난 3월 26일부터 열린 전국 8개구역에서 주말리그를 통해 지역 예선을 거쳐 28개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14일부터 서울 목동구장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리고 있다.

문학에서 열린 개막전에서는 제물포고 이효준이 9회까지 121개를 던지며 삼진 8개를 속아내며 1실점으로 막고 완투승을 거뒀다.
우완 정통파인 이효준은 185cm 83kg의 건장한 체구에서 묵직한 직구를 뿌린다. 이제 2학년 밖에 되지 않아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agass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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