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방송연예팀] 배우 차승원의 코믹 연기가 절정에 달한 MBC '최고의 사랑'의 팬티씬이 화제다.
'최고의 사랑'은 지난 4회 방송에서 차승원이 공효진에게 본격적으로 질투를 하기 시작하는 에피소드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 방송에서 독고진(차승원 분)은 '완벽남' 윤필주(윤계상 분)와 다정하게 통화하는 구애정(공효진 분)을 향해 "내 팬티 내놓고 가"라고 고함을 질렀다.

구애정이 쌍화탕을 쏟아 급한 마음에 독고진의 팬티로 닦게 됐는데, 그걸 빨아놓고 가라고 떼를 쓴 것이다. 구애정은 윤필주에게 "오빠와 조카가 싸운다"며 위기를 모면했다.
시청자들은 이 유치한 상황을 너무나 자연스럽고 귀엽게 소화한 차승원의 코믹 연기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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