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야구 주말리그 왕중왕전]유신고, 경북고에 완승 2회전 진출
OSEN 박광민 기자
발행 2011.05.14 16: 23

유신고가 제65회 황금사자기 고교야구대회 1회전에서 '경북의 명문'경북고를 꺾고 2회전에 진출했다.
유신고는 14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제65회 황금사자기 고교야구대회에서 에이스 이재익이 3회 구원 등판해 6⅔이닝 동안 삼진 4개를 곁들여 무실점으로 막아 3-0으로 승리를 거뒀다.
황금사지기는 지난 3월 26일부터 열린 전국 8개구역에서 주말리그를 통해 지역 예선을 거쳐 28개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14일부터 서울 목동구장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리고 있다.

유신고는 3회 1사 후 조장근의 우전안타를 시작으로 강승훈과 최향의 연속안타로 3점을 뽑아내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2회전에 진출한 유신고는 부전승으로 올라간 서울고와 맞붙는다.
agass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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