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울한 대전,'4연패 부진 언제 벗어날수 있을까?'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1.05.14 17: 13

신영준(22)이 프로 입단 후 3번째 출전서 데뷔 결승골을 터트리며 정해성 감독에게 스승의 날 선물로 2연승을 안겼다.
 
정해성 감독이 지휘하는 전남 드래곤즈는 14일 오후 광양 축구전용구장서 열린 대전 시티즌과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10라운드 홈 경기서 신영준과 레이나의 연속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전남은 정규리그서 2연승을 달리며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반면 대전은 정규리그 4연패 및 6경기 연속 무승(2무 4패)을 기록하며 부진의 늪에서 탈출하지 못했다.
 
경기종료 후 패한 대전 선수들이 고개를 숙인 채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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