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점만점' 아이돌 체전에도 土예능 꼴찌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05.15 08: 14

KBS 예능 프로그램 ‘스쿨버라이어티 백점만점’이 시청률 난조에 빠졌다.
15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의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백점만점’은 전국 시청률 3.4%를 기록, 3.9%를 기록한 지난주보다 더 하락한 수치를 보였다.
기존의 교실토크를 버리고 새롭게 ‘아이돌 체전’을 선보인 ‘백점만점’은 프로그램에 변화를 준 첫 주 시청률 4.5%로 상승의 기미를 보였으나 한 주 만에 다시 3%대로 하락하며 시청률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특히 슈퍼주니어의 예성, 샤이니 태민, 씨엔블루 이정신 등 최고의 아이들을 캐스팅했음에도 불구하고 ‘백점만점’은 지난주에 이어 토요 예능 꼴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14일 방송된 세 번째 ‘백점만점-전국 아이돌 체전’에서는 남자부 경기로 농구의 꽃인 자유투 대결을 비롯해 씨름, 단체 줄넘기 등의 경기가 펼쳐졌다.
tripl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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