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어진 임무의 완수가 가장 큰 목표다.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는 입장에서 완벽한 준비로 최선을 다하겠다".
김연아가 세계선수권대회 준우승의 아픔을 잊고 평창의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나선다. 김연아는 1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스위스 로잔으로 출국한다. 김연아는 로잔에서 평창의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테크니컬 프레젠테이션을 할 예정이다.
출국에 앞서 취재진과 만난 김연아는 "긴장되고 잘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된다. 세계선수권을 준비했기 때문에 연습시간이 부족했다"며 걱정을 털어났다. 그러나 자신감을 잃지는 않았다. 그녀는 "아쉽지만 짧은 시간 안에 완벽하게 준비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김연아는 국내에 부족한 동계올림픽 종목 스타 중 한 명이다. 그만큼 그녀에게 주어진 책임은 막중하다. 그녀 또한 잘 알고 있다. 그녀는 "주어진 임무의 완수가 가장 큰 목표다.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는 입장에서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일단 평창이 동계올림픽을 준비하는데 있어서 잘되고 있다는 내용을 알리겠다. 핵심 내용으로는 선수들이 이동할 때 편리하다는 것을 강조하겠다. 그리고 아시아에서 동계올림픽이 열린지 오래됐다는 것과 국내 국민들의 지지가 가장 앞서는 것을 전달하겠다"며 프레젠테이션 내용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했다.
김연아는 스위스서 프레젠테이션을 마친 후 국내로 돌아오게 되어 있다. 그녀는 이후 휴식을 취하다 7월에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이동,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막바지 활동에 전념할 예정이다.
sports_narcotic@osen.co.kr
<사진> 인천공항=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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