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LG, 김현중과 5년 계약...연 2억5천만원
OSEN 전성민 기자
발행 2011.05.15 14: 28

자유계약신분을 얻은 포인트 가드 김현중(30)이 원소속팀 LG세이커스와 재계약했다.
LG는 15일 "FA 김현중과 계약기간 5년, 보수총액 2억5천만 원(연봉:2억, 인센티브 5천만 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김현중은 2010~2011 시즌 44경기를 뛰며 평균 5.7득점, 2.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김현중은 계약 후 “나에 대한 신뢰와 가치를 인정해 주신 구단과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창원의 팬들이 보내주시는 열정적인 응원을 계속 함깨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며 소감을 말했다.
2004년 드래프트 2라운드 1순위로 KBL에 입단한 김현중은 오리온스, 모비스, LG서 선수 생활을 했다.
한편, LG는 한정원과 계약기간 4년, 보수총액 8천만원(연봉:8천만원, 인센티브:없음)에 계약하였으며 조상현과는 협상이 결렬되었다.
bal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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