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고가 울산공고를 꺾고 주말리그 왕중왕전 2회전에 진출했다.
인천고는 15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제65회 황금사자기 고교야구대회에서 선발 이민욱이 5⅓이닝을 1실점으로 막은데 이어 박한길이 3⅔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4-1로 승리를 거뒀다.
황금사지기는 지난 3월 26일부터 열린 전국 8개구역에서 주말리그를 통해 지역 예선을 거쳐 28개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14일부터 서울 목동구장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리고 있다.

인천고는 안정된 마운드를 바탕으로 3번타자 이용석이 5타석 4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며 승리를 거뒀다.
agass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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