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신 양준혁이 창덕여고 일일 교사로 깜짝 변신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선 새로운 미션 ‘남자 그리고 여자’가 전파를 탔다.
복불복 개인전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미션을 위해 멤버들은 제비뽑기로 자신들이 체험할 여성 집단을 골랐다.

이중 ‘창덕여고’를 고른 양준혁은 점잖게 양복을 차려 입고 학교 정문 앞에서 등교 하는 학생들을 맞으며 일일 선생님으로서의 하루를 시작했다.
양준혁을 본 학생들이 하나 둘씩 몰려들어 등굣길은 ‘모닝사인회 현장’으로 변했고, 이를 본 학교 선생님이 학생들을 제지했지만 몰래 사인을 다시 해주기 시작한 양준혁 때문에 등굣길은 학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한편, 새로 투입된 전현무는 ‘덕성여대’에, 이경규는 묵안리 할머니 마을에, 김국진은 모 화장품 회사에서 여성들과의 하루를 체험했다.
tripl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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