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강호동-이수근 빠지면 안돼? 멤버들 '안절부절'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05.15 18: 58

 
강호동, 이수근의 조기 퇴근으로 ‘1박2일’ 멤버들이 패닉 상태에 빠졌다.
15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버라이어티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강호동이 리더인 ‘바보당’과 은지원이 리더인 ‘무섭당’의 왕레이스 결과가 전파를 탔다.

목적지를 알아야 미션을 완수하는 이번 작전에서 바보당은 순발력을 발휘한 강호동의 공으로 최종 결승지에 먼저 도착, 우승 깃발을 뽑았다.
바보당은 우승 혜택으로 주어진 두 명의 조기 퇴근자를 결정하기 위해 심각한 토론을 벌였고, 김종민만 남겨둔 채 강호동, 이수근이 조기 퇴근하기로 결정했다.
두 사람의 빈자리를 느낀 이승기, 은지원, 엄태웅, 김종민은 불안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고, 어색함을 감추기 위해 연거푸 “파이팅”을 외치는 웃지 못할 상황을 연출했다.
이날 매운 고추튀김을 고른 사람이 탈락하는 저녁 복불복에선 엄태웅과 이승기가 매운 고추를 골라 진땀을 흘렸다.  
 
tripl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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