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극 '반짝반짝 빛나는'이 전국 시청률 20%를 처음으로 돌파했다.
16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반짝반짝 빛나는' 15일 방송이 21.6%를 기록, 지난 2월 12일 첫방송을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20%를 돌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는 자신의 집으로 들어온 정원(김현주)을 구박하는 권양(고두심)의 모습이 그려졌다. 권양은 자신의 집에서 고생할 정원이 안쓰러워 한남동집으로 돌아가게 하려고 독하게 굴었지만,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씩씩하게 지내는 정원의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내사랑 내곁에'는 6.9%를 기록했다.
bonbon@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