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한 달 간 2011 유소년리그 개최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1.05.16 09: 53

프로축구 전북현대 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도내 유소년 축구발전과 K리그 붐 조성 일환으로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15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아중, 완산 체련공원 등 4개 운동장에서 도내 초·중학교와 클럽팀 등 20개 팀이 참가하는 ‘2011 전북현대모터스 유소년리그’가 개막했다.
자라는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주고 맘껏 뛰어놀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초등부 8개 팀과 중등부 12개 팀 등 20개 팀이 참가해 자웅을 가리게 된다.

아이들의 학업을 위해 주말마다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각 2개조씩 나뉘어 예선을 거쳐 결선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 팀을 가리게 된다.
우승팀에게는 상장과 트로피, 유니폼, 축구공 30개가 부상으로 주어지며 준우승과 3위 팀에게는 각각 상장과 트로피 유니폼과 축구공 20개, 10개를 부상으로 수여한다.
또 대회 MVP와 최다득점상 등 개인상 수상자에게는 축구화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이철근 단장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에게 맘껏 뛰어놀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축구의 붐조성을 위해 개최했다”며 “평소 축구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각 학교와 클럽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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