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국제자원순환산업전, 18일부터 KINTEX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5.16 10: 09

-재제조산업, 도시광산산업 등 자원순환산업 활성화 계기 마련
에너지 및 자원수급 문제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자원순환 및 재제조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자원순환기술지원센터, 자동차부품연구원, 한국자원순환단체연대회의가 주관하는 제4회 국제자원순환산업전(Re-Tech 2011)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150여개 기관 및 업체가 참가하여 자원순환, 재제조 기술 및 제품, 도시광산 재자원화 기술 및 제품, 우수재활용(GR) 인증제품 등이 전시되며, 전시회 이외에 국제 재제조산업 컨퍼런스, GR 인증제품 구매 상담회 등이 부대행사로 개최된다.
또한 18일에 열리는 국제 재제조산업 컨퍼런스에서는 영국 재제조센터(CRR) David parker 수석자문위원, 미국 자동차부품재제조협회(APRA) Joe Kripli 이사 그리고 일본캐논 노부로 나리타 대표이사의 발표를 통해 유럽, 미국, 일본의 재제조산업 현황 및 성장 가능성을 전망하고, 국내 전문가들이 자동차부품, 복사기•토너카트리지, 사용 후 촉매, 특수산업기계 분야의 재제조산업 현황 및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편, 산업전 기간 동안 폐휴대폰을 가져오는 참석자에게는 휴대용 물병과 전시회 디렉토리북을 교환해주는 이벤트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국제자원순환산업전 홈페이지(www.re-tech.org)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자원순환기술지원센터 홈페이지(www.kncpc.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대연 객원기자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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