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토토]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17일 벌어지는 국내 프로야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14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는 SK-롯데(1경기)전에서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치열한 접전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원정팀 롯데 승리 예상이 41.20%, 홈팀 SK 승리 예상이 40.54%로 집계돼 양 팀 승리 예상이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나머지 18.28%는 양 팀이 같은 점수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SK 4~5점-롯데 4~5점(9.42%)이 가장 높게 나타나 근소한 점수 차이의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점쳐졌다.
선두 SK는 시즌 첫 3연패 후 2연승으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며 단독 선두를 이어갔다. 롯데 역시 5연승의 상승세를 달리던 KIA를 꺾고 2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두산-한화(1경기)전에서는 홈팀 두산의 근소한 우세가 56.69%로 1순위로 집계됐다. 원정팀 한화 승리 예상은 28.67%, 양 팀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은 14.70%로 나타났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두산 4~5점-한화 2~3점(15.41%)과 두산 6~7점-한화 2~3점(13.97%) 순으로 나타났다.
KIA-LG(3경기)전에서는 KIA가 LG를 상대로 근소한 우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홈팀 KIA 승리 예상은 45.91%, 원정팀 LG 승리 예상은 35.69%로 집계됐고, 나머지 18.42%는 양 팀이 같은 점수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종 점수대는 KIA 4~5점-LG 4~5점(9.68%)이 최다를 차지했다.
KIA는 이용규가 부상에서 돌아오고 선발투수들이 선전하며 5연승을 기록했지만, 지난 주말 롯데에 연패를 당하며 상승세가 꺾였다. KIA가 에이스 봉중근이 복귀하고 박용택이 팀 득점을 책임지며 올 시즌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단독 2위 LG를 상대로 5연승의 저력을 다시 선보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14회차 게임은 17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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