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효민, 5dolls 스타일리스트 데뷔 "직접 발품팔아"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5.16 11: 07

걸그룹 티아라의 효민이 걸그룹 파이브돌스(5Dolls)의 스타일리스트로 데뷔했다. 
평소 스타일링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있던 효민은 사복센스 또한 유명하다. 팬들 사이에서는 일명 '아이돌 패셔니스타'라는 애칭으로 불리우고 있다. 이런 효민이 같은 소속사 후배 그룹 파이브돌스의 스타일리스트로 나섰다.
 

효민은 5Dolls의 컴백과 관련해 타이틀곡 ‘이러쿵 저러쿵’의 음악을 듣고, 번뜩이는 스타일링이 떠올랐다고. 관계자는 "효민이 직접 발품을 팔고, 많은 서적과 패션들을 보고 5Dolls에게 잘 어울리는 스타일을 잡아주는등 멤버 모두의 스타일을 책임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효민은 소속사를 통해 "모니터링 결과 팬들이 '제복 콘셉트인 5Dolls의 의상이 멋지면서 예쁘다'는 말을 보고 너무 뿌듯하다"라는 말을 전했다. 
한편 5Dolls의 '이러쿵 저러쿵'은 시크릿의 ‘MADONNA’, ‘MAGIC’, ‘SHY BOY’등을 작사, 작곡한 김기범 강지원 콤비의 곡으로, 중독성 있는 베이스와 현란한 일렉트릭기타사운드, 드럼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서부영화를 연상케하는 컨츄리 스타일의 신나는 팝댄스곡이다. 이번 발매한 Club remix album 'Time to Play'의 신곡 3곡 중 한 곡이다. 음반은 오는 24일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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