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생방송 투데이, 핸드볼 프로그램 신설
OSEN 전성민 기자
발행 2011.05.16 16: 57

핸드볼을 소재로 꿈과 희망을 담은 TV 프로그램 ‘Happy 7(가제)' 첫회가 오는 17일 SBS 생방송 투데이를 통해 방송된다.
‘Happy 7’ 프로그램은 매주 2회 방송으로 화,수요일 오후 6시 10분부터 30분 사이에 10분간 SBS 생방송 투데이 마지막 코너로 23회 동안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를 향한 열정을 쏟는 꿈나무들을 통해 감동을 가미한 다큐형식으로 제작하여 핸드볼 꿈나무를 통해 핸드볼의 꿈과 희망을 표현한다.

 
기존 스타와 예비 스타의 연결고리를 통해 ‘멘토’형식으로 진행하여 핸드볼 스타를 발굴하고, ‘열악한 환경’, ‘비인기 종목’ 등 핸드볼 현안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보는 창구로 활용한다는 생각이다. 또한, 시청자들에게 진정한 핸드볼의 매력을 알려 대한민국 최고의 구기종목인 핸드볼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Happy 7’ 프로그램으로 핸드볼이 국민적인 스포츠로 거듭나기 위하여 다양한 소재를 개발하고 대중에게 핸드볼 홍보 및 인지도를 높여 현재 핸드볼이 안고 있는 여러 현안에 대해 국민적 공감대 형성의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고 있다.
17일에 방송될 첫 회에서는 지난 전국핸드볼선수권대회 초등학교 남자부 결승전에서 손가락 골절에도 불구하고 투혼을 발휘한 전영제의 활약으로 우승을 일궈낸 삼척초등학교의 전국체전 우승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는 삼척초등학교의 새로운 도전기를 담고, 삼척초 출신 정의경의 깜짝 방문을 통해 선수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북돋워주는 모습을 담았다.
SBS 생방송 투데이는 7%대의 높은 시청률로, 이슈가 되는 사건사고에서부터 웃음과 눈물을 줄 휴먼스토리, 오늘을 사는 우리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5시 35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방송하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ball@osen.co.kr
 
<사진> 정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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