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프뉴스/OSEN=최고은 기자] 편의는 물론 감각적인 디자인까지 갖춘 주방에 놓을 수 있는 소형가전들이 눈길을 더하고 있다. 작고 소소하지만 단조로운 신혼부부의 집이나 혼자 사는 솔로에게도 식사할 때 알찬 도움을 줄 가전제품들을 소개한다.

바쁜 젊은 부부들의 간편한 식사를 위해 주방에 꼭 필요한 3종 세트로 커피메이커, 토스터, 무선 주전자를 들 수 있다. 밥과 국으로 차려내는 것에 익숙지 않은 초보 부부에게 대신할 수 있는 커피와 토스트에도 고마움을 느낄 것이다.
일렉트로룩스의 소형가전제품은 고급스러운 스테인리스 스틸 하우징과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해 사용자의 편의를 극대화해 매력적이다.
집에서도 개인의 취향에 맞는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에르고센스 커피메이커는 컵, 리터 단위의 이중 눈금 표시창이 있어 커피의 양 조절이 가능하며, 스푼 단위의 원두량 표시창으로 기호에 맞는 커피를 만들도록 돕는다. 더불어 '아로마 선택 기능'은 풍부한 커피맛과 향을 즐길 수 있으며, '세이프티 오토 오프 시스템'은 전원을 켠 후 120분이 지나면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어 안전하다. 분리형 필스 바스켓으로 되어 있어 물속 불순물을 걸러주는 것은 물론 분리세척을 가능하게 해 위생도 걱정 없다.
에르고센스 토스터는 큰 베이글부터 작은 토스트까지 다양한 크기의 빵을 구울 수 있는 2개의 광폭 투입구를 가지고 있다. 8단계의 굽기 조절 기능이 있어 입맛에 맞춘 빵을 즐길 수 있고, 토스터 안에서 굽기 어려운 빵도 롤 굽기용 랙에 올려놓으면 따뜻하게 데울 수 있다. 냉동실에 얼린 빵도 해동기능으로 쉽고 빠르게 따뜻한 빵으로 먹게 해 주어 하나쯤은 집안에 두고 싶은 욕심이 드는 제품이다.
1.0리터 사이즈로 콤팩트한 무선주전자도 있다. 컵과 리터 이중 눈금으로 필요한 양만큼 정확히 물을 끓일 수 있어, 낭비를 줄여주는 경제적인 아이템이다. 2400와트의 전력으로 강력하고 빠르게 물을 끓여주며, 3단계 자동오프시스템으로 누구나 사용하기 쉽다. 특히, 스테인리스 스틸 평판 바닥은 환경호르몬을 덜어주고, 세척을 간편하게 도와줘 여자들을 주방에서 조금 더 빨리 해방해주는 사랑스러운 아이템이다.

어떤 재료를 넣어도 고르게 혼합시켜 주부들의 요리하는 데 있어 수고를 덜어주는 똑똑한 주방 가전용품은 블렌더다. 테팔의 스마트락 블렌더는 용기가 모터에 부드럽고 쉽게 장착됨은 물론 본체에 녹색 열쇠표시로 정확하게 잠겼는지를 확인할 수 있어 안전성을 보장한다. 또한 400 와트의 강력한 모터와 1.5 리터에 달하는 넉넉한 용기가 만나 어떤 재료든 1분 안에 손쉽게 혼합한다. 특히 분쇄기 액세서리가 함께 구성되어 딱딱한 재료도 손쉽게 분쇄되는 높은 활용도가 돋보인다.
모터 속도 조절 및 순간 작동 버튼이 있어 간편하며, 스테인리스 스틸 칼날이 간단하게 분리되어 씻기도 좋다. 또한, 바닥면에 간편하게 정리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사용 후에도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다.

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혼부부에게 밥 짓기는 수월하지 않다. 이럴 때 맛있게 밥을 지어주는 압력밥솥 하나만 있으면 식사준비 걱정도 필요 없다.
쿠첸의 IH 전기밥솥은 국내 최초 가마내 솥 밥솥으로, 고온으로 솥 표면에 철 미세입자를 녹여 뿌리는 방식의 무쇠 내솥이다. 이것은 열효율이 높아 쌀알 하나하나를 골고루 차지게 익게 해, 진짜 가마솥의 밥맛을 재현할 뿐만 아니라 보온효과도 탁월하다. 아직도 밥하는 것 때문에 고민하고 있다면 활용도 높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goeun@wef.co.kr / osenlife@osen.co.kr
<사진> 쿠첸, 테팔, 일렉트로룩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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