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여자들', '동해야' 수혜 톡톡..첫회 시청률 20% 돌파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1.05.17 08: 42

16일 첫 선을 보인 KBS 1TV 일일연속극 '우리집 여자들'이 전작의 수혜를 톡톡히 입는 모양이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우리집 여자들' 첫회는 전국기준 22.5%의 시청률을 기록,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이는 국민드라마에 등극했던 전작 '웃어라 동해야'의 첫회 시청률(17.2%)보다도 높은 성적이다.

 
40%에 육박하는 높은 시청률로 막을 내린 전작의 수혜를 제대로 입은 결과라 할 수 있다.
 
특히 신인급 연기자들이 대부분이라 상대적으로 출연진의 인지도가 떨어지는 가운데서 이룬 성과라 눈여겨 볼만 하다. 첫 회부터 시청률 20%대에 진입한 만큼 향후 흥행 기세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이날 첫 회에서는 고은님(정은채 분) 이세인(제이 분) 등 주인공들의 캐릭터가 묘사되고 관계의 연결 고리들이 암시돼 다음 전개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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