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창환 인턴기자] "영화 '소스 코드'에서처럼 단 8분밖에 남지 않은 인생이라면 마지막 순간을 함께 하고 싶은 남자 아이돌은?"이라는 이색 설문 조사에서 빅뱅이 선택됐다.
포털사이트 네이트에서 지난 12일부터 15일 까지 진행된 설문조사에 참여한 네티즌들은 60%라는 압도적인 지지로 빅뱅을 꼽았다. 2PM, 비스트, JYJ를 제치고 당당히 1위를 차지한 것.
'소스 코드'는 최첨단 기밀 시스템으로 과거에 접속해 미래를 구하는 시공간 이동 프로그램 '소스 코드'를 소재로 다룬 독특한 설정과 스토리로 제 2의 '인셉션'이란 평을 받고 있다.

'소스 코드'는 '페르시아의 왕자'에서 연기력과 흥행성을 입증한 배우 제이크 질렌할과 '미션 임파서블 3'의 미셸 모나한이 주연을 맡았고 '더 문'으로 화려하게 데뷔해 영국 아카데미와 각종 영화제를 휩쓴 던칸 존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지난 4일 개봉한 '소스 코드'는 누적관객수 100만명을 돌파에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pontan@osen.co.kr
<사진> 데이지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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