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규 '마이웨이', 칸 제작보고회 내외신 취재열기 '후끈'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05.17 10: 15

강제규 감독의 초대형 프로젝트 ‘마이웨이’가 제 64회 칸 영화제에서 제작보고회를 가졌다.
지난 15일 오후 2시(현지시간) ‘마이웨이’의 강제규 감독과 주연배우 장동건, 오다기리 조, 판빙빙은 전 세계 영화인들의 축제인 칸 영화제에서 내외신의 뜨거운 취재 열기 속에 제작보고회를 치렀다.
감독 및 주연배우가 총 출동한 이 날 제작보고회에는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 매체들이 운집해 영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제작보고회에서 상영된 영화의 본편 영상과 메이킹 영상은 스크린을 압도하는 거대한 스케일의 전투 장면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또 준식(장동건)과 타츠오(오다기리 조)가 적으로 만나 서로의 희망이 되어 가는 뜨거운 휴머니티를 담아내 상영이 끝남과 동시에 관계자들의 박수갈채를 이끌어내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마이웨이’는 칸 일정을 마친 후 영화의 대미를 장식할 라트비아 촬영에 돌입했으며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tripl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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