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해진 부부관계를 다시 회복할 수 있는 계기! 처음처럼 수술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1.05.17 11: 59

결혼 2년차부터 남편의 행동이 무심해 졌다고 느꼈던 주부 A씨! 살림하랴 일 하랴 슈퍼우먼처럼 하루를 바쁘게 살고 있는 그녀에게 꿀맛 같은 휴식은 저녁에 만나는 남편의 얼굴이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데면데면해지기 시작한 것을 느낀 그 때부터 남편의 행동의 원인을 찾으려 애를 썼다.
A씨는 주말에 시누이가 찾아온 김에 몰래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았다. 남편에게 혹시 다른 여자가 생기지 않은 건지 물어보던 그녀에게 시누이의 대답은 의외였다. 그리고 그녀는 부부관계를 달력을 보면서 부부관계를 언제부터 안 한 건지 손으로 꼽았다. 두 달 째 관계를 맺지 않은 것이다. 시누이는 자신도 부부생활의 권태기가 왔을 때 여자로서 큰 절망을 했다면서 친구의 추천으로 병원을 가게 되면서 삶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엄마, 아내의 이름이 아닌 여자로써 살아갈 수 있는 자신감을 얻게 해 주는 수술! 처음처럼 수술로 시누이는 예전의 신혼생활 느낌으로 돌아간 것이다.

처음처럼 수술은 기존 이쁜이 수술, 질 축소 수술을 업그레이드 하고 늘어난 소음순과 덮힌 클리토리스를 원 상태로 만들어 주며 20살의 처음처럼 만들어 주는 수술이다.
기존의 질 점막만 잘라내는 수술은 6개월 뒤 늘어나서 재수술을 해야 하나 골반 근육과 질 근육 항문 근육을 정확하게 찾아서 묶어 줌으로써 다시 들어나지 않는다.
레이저를 이용해 최소 절개로 질점막을 보호하고, 마지막에 횡주름을 잡아주어 20살의 오톨
토돌한 느낌을 다시 만들어 준다.
압구정처음처럼여성의원 최규하원장은 “질식분만을 하여 화음부나 질이 이완된 경우나 출산 경험이 없어도 성경험으로 남보다 질 근육이 늘어난 경우, 남편이 전과 다르게 오르가즘을 느끼지 못 한 경우에 해당하는 분들에게 처음처럼 수술을 권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레이저를 이용하여 최소절개와 무통 수술을 시행하여 당일 퇴원이 가능해 민감한 부위를 시술한다고 해서 절대 수술 후 통증이 없다”고 덧붙였다.
질 표면만 수술하는 수술은 거의 다시 늘어나지만 처음처럼 수술은 골반 근육과 괄약근을 정확하게 묶어서 좁은 질이 죽을때까지 영구하게 유지된다. 2개월 뒤 케겔 운동이라 하여 질, 항문을 감싸고 지탱하고 받쳐주는 근육을 조였다 풀었다를 3개월 정도 반복하면 질 수축력이 1.5배 늘어난다.
오랜 부부생활로 서로의 감정이 시들었다면 특히 남편이 자신을 대하는 느낌이 여성보다
가족처럼 편하게 대한다면 심각하게 생각하라. 사랑을 건강하게 표현하고 즐기는 것도 부부관계를 지속할 수 있는 비결이다. 처음처럼 수술로 예전에 느꼈던 감정, 여자로서 남편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순간을 누려보는 건 어떨는지.
[OSEN=생활경제팀]osenlife@osen.co.kr
사진출처 : 압구정처음처럼여성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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