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바디 만들기'로 다이어트에 성공하기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5.17 15: 34

-구태규와 블랙비가 설립한 B9매니지먼트에서 새로운 다이어트 프로그램 ‘1%바디만들기’ 선보여
최근 헬스 트레이너 숀리는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특별한 운동기구 없이 집에서 맨몸으로 할 수 있는 3단 운동법을 소개했다. 이 운동법을 3세트씩 하루 3번만 반복하면 올 여름 비키니에 도전할 수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방송 후 숀리의 다이어트 비법뿐만 아니라 다양한 다이어트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중이다.
최근에는 피트니스업계에서 새로운 트레이닝 형태를 도입한 B9매니지먼트가 이목을 끌고 있다. 경기 불황 속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수많은 위탁경영 러브콜을 받을 정도다. 피트니스 컨설팅의 일약 스타가 되면서 B9매니지먼트를 창업한 구태규, 블랙비 두 사람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MBC 공채탤런트였던 구태규는 15년간 영화와 방송에서 활동했다. 2002년 120kg에서 42kg를 감량 후 ‘구태규의 100%성공 다이어트’를 출간하여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한 포털 사이트에 소개되면서 인기를 끌었고 다양한 다이어트 프로그램에 출연해 그의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알렸다. 구태규 다이어트 운영과 동시에 다이어트 연구를 하면서 다이어트 전문가로서 섰다.
국내 1호 바디스타일리스트인 블랙비(박진만)는 TV, 잡지 등 다양한 매체에서 피트니스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몸짱아줌마 정다연의 ‘봄날’ 창단 멤버이기도 한 그는 원래 허약 체질이었지만 운동을 통해 지금과 같은 몸짱이 된 후,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사람들에게 올바른 운동방법을 알리고 있다.
두 사람은 서로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B9매니지먼트를 창단시켰다. 구태규가 가지고 있는 이미지 감량 트레이닝과 블랙비만의 웨이트 공법이 만나 탄생한 다이어트 기법이 S2 P.T, 일명 1% 바디 만들기 프로그램이다.
두 사람은 피트니스 지역 발전과 지역 주민, 더 나아가 국민의 건강을 위해 곧 케이블 방송을 통해 1% 바디만들기 프로그램을 공개할 예정이다.
다이어트 마이더스의 손이라고 불리는 두 사람은 “소통을 통해 비만으로 인해 고민, 낙심, 실의에 빠진 사람들이 살과의 전쟁에서 승리를 거두길 바라는 마음에서 다이어트 연구에만 집중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b9body.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대연 객원기자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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