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걸그룹 블레이디, '섹시+큐트' 무장.."신인상 목표에요"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5.17 17: 35

4인조 걸그룹 블레이디(Blady, 다래 강윤 선영 분홍)가 가요계에 야심찬 출사표를 던졌다.
블레이디는 17일 오후 4시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Blady 1st time Crazy'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정식 데뷔를 알렸다.
블레이디는 이날 앞서 음원을 공개한 '찌릿찌릿'과 타이틀곡 '미친 날', 그리고 '왜이래' 등의 무대를 선보였다. 각기 다른 4인 4색의 매력을 뽐내는 멤버들로  구성된 블레이디는 앞으로 파워풀한 카리스마와 동시에 순수한 여성미도 무대에서 보여줄 예정이다. 또 2년간의 혹독한 트레이닝으로 가창력 면에서도 손색 없는 실력을 지니고 있다.

 
블레이디는 "올해 목표는 신인상을 받는 것"이라며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부끄럽지 않게 노력하는 블레이디가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좋아하는 선배 가수'를 묻는 질문에 리더 다래는 소녀시대를 꼽으며 "아무래도 리더이고 메인 보컬이다 보니 태연 선배를 정존경하게 됐다"고 전했다. 분홍은 아이유를, 선영은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을, 막내 강윤은 카라의 구하라를 각각 꼽았다.
또 블레이디는 "많이 부족하지만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서 좋은 무대로 보답드리겠다. 더욱 발전하는 블레이디가 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블레이디는 데뷔 전부터 히트작곡가 신사동호랭이가 극찬해 화제를 모았다. 올레온에어 홍보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일본 중국 베트남 진출 관련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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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영민 기자 ajyou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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