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성형으로 얼굴에 완벽한 곡선을! 어떤 헤어스타일도 OK!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1.05.17 18: 50

 봄이 되면 제일 먼저 달라지는 것이 여성들의 패션일 것이다. 두껍고 어두운 겨울 옷을 벗고 화사한 봄 옷으로 갈아 입은 여성들의 모습에서 진정한 봄이 왔음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여성의 패션을 완성해 아름다움을 더하는 요소가 있다. 바로 헤어스타일이다. 겨울 내내 추위를 막기 위해, 그리고 트랜드를 위해 길게 풀어 헤쳤던 머리를 이제 봄을 위해 한껏 업 시켜줄 때가 온 것이다.
 
올 봄엔 유난히 원색의 컬러가 유행할 것이라고 한다. 레깅스에서 스카프, 가방까지 패션 잡지에서는 모두 원색 컬러의 아이템을 소개하기 바쁘다. 이 같은 원색의 아이템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발랄한 느낌의 헤어스타일이다.

 
이마를 드러내고 머리 뒤쪽으로 머리카락을 한껏 올려 묶었을 때 비로소 패션과 헤어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것. 하지만 원색의 스타일을 소화하기 위해 올림 머리를 한다고 해서 모두가 아름다움을 완성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올림 머리는 이마의 완벽한 곡선이 받쳐 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떤 이마가 예쁜 이마일까?
 
이마는 얼굴의 1/3을 차지하는 가장 넓은 부위로, 얼굴의 전체 분위기를 좌우한다고 할 수 있다. 이마와 머리카락이 이어지는 라인이 얼마나 깔끔하게 떨어지는지에 따라 깨끗한 인상이 완성되며 이마가 볼록한 곡선을 그리고 있을 때 동안의 아름다움이 완성된다. 그리고 이마와 콧날의 각도의 섬세함으로 세련미가 좌우되는 것이다. 이러한 이마의 중요성 때문인지 요즘 많은 사람들이 이마 성형을 위해 성형외과를 찾고 있다.
 
이마 성형에는 여타 다른 성형 수술처럼 다양한 시술법이 존재한다. 자신의 지방을 추출해 이마에 삽입하는 자기 지방 이식술은 부작용은 없지만 이마의 부위적 특성상 지방 흡수율이 높아 성형 효과의 지속 기간이 유동적이다.
 
그래서인지 최근에는 보형물을 활용한 맞춤형 이마 성형술이 각광을 받고 있다. 수술 전 이마의 본을 뜨고 원하는 이마 모양을 디자인한 후 이를 보형물로 완성하는 것이다. 수술 과정에서 머리카락 속 작은 절개를 통해 보형물을 삽입하면 수술이 수술은 끝이 난다. 그렇기 때문에 흉터 걱정도 없이 감쪽같이 이마 변신에 성공할 수 있는 것이다. 미즈 성형외과의 박진혁 원장은“보형물을 활용한 이마 성형의 경우 전신마취가 아닌 수면마취로 진행이 가능하다. 또한 수술 후 바로 일상 생활이 가능해 간편하게 아름다워지고 싶어하는 현대인들에게 적격인 수술이다.”라며 장점을 설명했다.
 
유난히 화사한 올 봄 트랜드. 이를 위해 쇼핑몰 장바구니를 가득 채우지만 말고 패션의 완성, 헤어스타일을 고민하며 남들보다 조금 더 아름다워지는 것은 어떨까? 자신에게 꼭 맞은 이마를 가진다면 업 스타일 헤어의 종결자가 될 수 있는 것이다. 
[OSEN=생활경제팀]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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