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 데니안, "뉴스 리포팅 수없이 따라했다"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05.17 19: 45

[OSEN=장창환 인턴기자] 영화 ‘헤드’에서 사회부 기자로 열연한 데니안이 촬영 전 뉴스 리포팅을 반복해 보며 공부했다고 밝혔다.
데니안은 17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헤드’의 언론 시사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자신이 맡은 기자 캐릭터 '승완' 역을 완벽히 소화해 내기 위해 촬영 전 '나홀로 특훈'에 임했다고 말했다.
 

데니안은 "리포팅을 해본 적이 없어모든 뉴스를 다시보기 하면서 실제 기자들이 하는 걸 보고 따라해 봤다"고 말했다.
 
이어 데니안은 "극 중 승완의 평상시 모습과 리포팅 때의 모습이 달라 보이도록 설정해 촬영에 임했다"며 자신의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데니안은 극 중 위험에 빠진 홍주(박예진)를 물심양면으로 도우며 사건 해결을 이끄는 엘리트 사회부 기자 강승완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날 기자 간담회에는 데니안을 비롯해 박예진, 백윤식, 류덕환과 조운 감독이 자리했다.
‘헤드’는 자살한 천재 의학자의 머리가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한 뒤 그 머리를 배달하다가 납치된 남동생을 구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여기자의 추격전을 다룬 추격 액션물로 오는 26일 개봉한다.
pontan@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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