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아직도 피부 타입 따라 선택하세요?
더스킨하우스는 사용자 피부 타입이 아닌 원하는 기능의 스킨케어 제품을 선택,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을 출시했다. 기존 화장품의 경우 개인마다 다른 피부 타입에 맞춰 건성, 지성, 복합성, 민감성, 트러블 피부 등의 타입별로 판매 되고 있었다. 본인이 원하는 기능성 제품을 사용할 경우 피부 타입때문에 화장품이 맞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했다.
지난 4월에 런칭한 더스킨하우스는 기존 소비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모든 피부타입에 맞는 제품을 출시했는데 소비자들이 스스로 원하는 기능만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제조와 공법 및 원료의 차별화로 피부과 의사와 한의사들이 끊임없는 실험 연구 끝에 복잡한 화장품 영역에서 소비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모든 피부타입에 맞는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대학생 박혜림씨는 “사실 내 피부타입을 정확히 몰랐다. 판매하시는 분들이 제 피부타입을 알려주면 그 타입에 맞춰 제품 추천 받아서 구매했어요”라고 말하며 “피부타입에 맞춰 사기 급급했었지, 기능 생각은 전혀 못했었다”고 밝히며 기능에 따라 선택하는 화장품에 관심을 표했다.
더스킨하우스 김병규 과장은 “자신의 피부가 무엇을 원하는지, 어떤 것에 목 말라하고 갈망하는지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피부를 편하게 쉬게 해주고 아껴주세요. 본인의 피부가 곧 자신입니다”라고 말했다.
더스킨하우스는 기존 일반화 되어있는 피부 타입별 제품선택의 차원을 넘어, 기능별선택만으로 모든 피부에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하고 쉬운 선택이며, 보다 새로운 화장품 트랜드를 기대하고 있다. www.theskinhouse.co.kr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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