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그룹 어반자카파, 박정현이 찜했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5.18 15: 45

신예그룹 어반자카파(조현아, 권순일, 박용인)가 가수 박정현 콘서트에 오르며 '박정현이 찜한 뮤지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첫 번째 정규앨범 '01'을 발매한 실력파 신인그룹 어반자카파는 17일부터 5일간 LG아트센터에서 열리는 박정현 콘서트에 17일 첫날 게스트로 초대받아 타이틀곡 신인답지 않은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어반자카파는 이번 앨범 타이틀곡인 “그날에 우리” 한곡만을 불렀음에도 불구하고 박정현을 비롯해 관객들에게 그들의 음악을 깊이 각인시키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에 박정현은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어반자카파의 게스트 무대를 원래 예정되어있던 하루에서 이틀을 더 추가해 20, 22일 공연의 게스트로 초청하기로 결정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어반자카파는 “신인으로서 박정현 선배님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오를수 있는것만으로도 영광인데 또 불러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며 흥분된 모습을 보였다.
두장의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별다른 홍보활동 없이 음악팬들의 입소문만으로 이름을 알렸을 만큼 음악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어반자카파는 멤버전원이 20대임에도 불구하고 작사, 작곡, 편곡 디렉팅 및 프로듀싱을 전담해 실력파 그룹으로 가요계에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어반자카파는 정규음반 '01' 발매와 함께 감성적인 음악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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