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준, 방송가 블루칩으로 급부상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5.18 17: 20

SBS 월화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봐’의 성준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극중 기준(강지환)의 남동생 상희 역으로 출연 중인 성준은 결혼 소동을 일으킨 아정(윤은혜)의 상처를 보듬어 주며 따뜻한 미소로 위로해주는 흑기사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 동창인 윤주(조윤희)를 형 기준과 같이 사랑했던 애틋한 사연이 공개되는 등 극이 전개될수록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성준은 이제 데뷔 5개월 차인 신인 배우다. 올해 초 KBS ‘화이트 크리스마스’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성준은 윤제문과 함께 음악 영화 ‘위험한 흥분’에도 주연으로 출연한다.
 
소속사 측은 '벌써부터 다음 출연작에 대한 논의가 들어오고 있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시청자들은 "잘생겼다""어디에 있다가 이제 나타났나""옷발이 최고다" 등의 글을 남기며 관심을 보였다.
 
한편, ‘내게 거짓말을 해봐’는 기준이 아정에게 결혼해 줄 것을 요청하며 새로운 국면을 맞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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