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아이유의 국민 자매가 탄생할 조짐이다.
지난 주 SBS 일산 스튜디오 아이스링크에서 ‘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 출연 스타들의 출사표가 던져졌다. 김병만, 유노윤호, 손담비, 크리스탈 등 스타들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진 것이다.

아이유는 바다가 연상되는 귀여운 의상과 시원한 음악에 맞춰 깜찍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아이유는 공연이 끝나고 김연아에게 '키스앤크라이' 로고송을 함께 부르고 싶다고 즉석 제안을 했다. 이는 제작진도 모르고 있던 상황이다. 이에 김연아는 평소 아이유를 정말 좋아했다며 꼭 함께 하고 싶다고 화답했다.
원조 국민여동생 김연아와 대세 국민여동생 아이유의 듀엣은 성사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happy@osen.co.kr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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