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2NE1에 백지영-비스트-써니힐 '바짝 추격'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5.19 08: 14

2NE1이 지난 12일 싱글 '론리'를 발매한 후 줄곧 음원차트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백지영, 비스트, 써니힐이 정상을 향해 바짝 추격하고 있다.
 
19일 오전 현재 멜론, 엠넷, 도시락의 1위는 여전히 2NE1이 지키고 있는 상태. 19일 새 앨범 타이틀곡 '보통'을 공개한 백지영은 곧바로 벅스, 소리바다에서 1위를 기록하고 멜론, 엠넷에서 2NE1에 이어 2위에 오르는 등 급상승을 보이고 있다. '보통'은 '총맞은 것처럼'으로 백지영과 찰떡 호흡을 과시한 바있는 방시혁이 또 한번 백지영을 위해 선사한 곡으로, 애절한 멜로디에 호소력 짙은 창법이 더 해진 백지영표 발라드다.

 
지난 18일 공개된 써니힐의 '두근두근'도 벅스와 도시락에서 3위권에 안착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MBC '최고의 사랑'에서 공효진의 히트곡으로 삽입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 곡은 공효진, 유인나 등 출연진이 걸그룹 국보소녀로 변신한 뮤직비디오로 네티즌의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지난 17일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픽션'을 발표한 비스트는 엠넷, 도시락 등에서 3위권을 기록하고 있는데, 19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무대를 공개하면 이후 음원 순위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외에 박봄의 '돈 크라이'가 멜론 3위를 기록하며 여전한 인기를 과시하고 있으며, 제시카의 솔로곡이자 SBS '로맨스타운'의 OST인 '눈물이 넘쳐서'도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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