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이 촬영장 스태프들에게 화장품을 선물해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MBC 수목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국민 비호감 여가수로 분한 공효진이 촬영장에서 고생하는 스태프를 위해 화장품 선물을 한 것.
한 촬영 관계자는 “공효진은 밤샘 촬영에 2시간도 채 잠을 이루지 못한 상황에서도 쉬지 않고 모니터링을 하고 드라마 반응 관련 기사를 검색 해 본다”면서 “함께 고생하는 많은 스태프들을 위해 화장품을 선물하기도 하는 등 지친 촬영장 분위기에 커다란 활력소를 불어 넣고 있다”고 전했다.
'최사'에서 국민 배우 독고진과 완벽남 윤필주의 사랑을 동시에 받고 있는 공효진은 로맨틱 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주며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공효진은 망가지는 장면도 마다하지 않아 시청자들로부터 “공효진이 진짜 구애정 같다”, “노력하는 배우”라는 평을 듣고 있다.
한편, 지난 18일 방송된 ‘최고의 사랑’ 5회에서는 구애정과 독고진(차승원)의 볼 키스를 비롯해 영화관 몰래 데이트 등 본격적인 러브라인이 전개돼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tripl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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