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지있는 여성들은 5월에 영구제모를 한다는데…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5.19 09: 37

계절의 여왕 5월이 왔다. 여왕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거리를 보면 한층 여성들이 아름다워 지고 있다. 저마다 차가운 기온과 황사 등의 날씨 때문에 숨겨두었던 몸매들을 뽐내기 시작하면서 5월은 벌써부터 여름을 기다리고 있는 듯 보인다. 기온이 올라가면 남녀모두 옷차림이 가벼워지기 시작하는데 이렇게 가벼워진 옷차림을 뚫고 하나둘 눈에 보이는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수북한 팔,다리의 털, 물론 아직은 반팔을 입을 시기는 아니지만 가끔씩 팔이나 다리를 걷었을때 보이는 수북한 털을 보며 “올 여름에는 기필코 영구제모로 매끈한 피부를 자랑해야지”라고 결심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생각은 큰 오산! 여름이 다가와서 제모를 하다가는 매끈한 피부를 자랑하기는 커녕, 여름에도 해변가를 한번 못가볼 가능성이 크다.
▲ 5월이 레이저 영구제모의 최적의 시기
부천제모 전문병원 더피부과 박일중 원장의 말에 따르면 여름철을 대비한 영구제모는 지금 5월이 마지막 적기라고 한다.
박원장은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여름에 제모시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또 사실 노출이 늘어나는 여름철에 제모에 신경을 쓰게 되는 것은 당연하지만 레이저를 이용한 영구제모는 보통 4~5주 간격으로 평균 4~5회 이상 시술해야 하므로 여름철이 되어 제모를 시작하다가는 오히려 가을이나 겨울에서야 제모시술이 종료되는 실수를 범할 수 있다. 따라서 태양아래 불필요한 털없이 돋보이는 피부를 자랑하기 위해서는 여름을 대비해 3~4개월 전에 시술을 해야하고 시기적으로는 5월이 가장 효과적인 제모의 최적의 기회라고 할 수 있다” 라고 설명한다.
특히 일반적으로 마취크림을 바르고 시술하는 제모의 경우라고 해도 레이저를 통해 강한 에너지로 털을 없애는 것이므로 시술 경험이 없는 병원이나 전문의가 아닌 곳에서는 화상이 생길 수 있고 시술시 통증이 있으며 간혹 여름철의 자외선으로 인해 시술 부위에 색소침착이 일어나는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으므로 여름을 대비한 제모는 지금이 가장 좋다고 할 수 있다.
▲ 인천제모! 부천제모! 제모레이저를 확인하자
레이저 영구제모시 중요한 것은 물론 시술하는 의사의 숙련된 노하우나 경험이다. 강한 에너지를 바탕으로 하는 레이저를 피부에 조사하는 것이므로 피부색과 개인별 피부상태에 맞는 적절한 치료파장대를 선택해 시술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경험이 많은 피부과전문의에게 시술을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하지만 레이저 제모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어떤 레이저장비를 사용하는가이다. 기본적으로 제모는 레이저를 가지고 하는 시술이다. 따라서 얼마나 좋은 장비를 가지고 있는 가에 따라서 통증이 덜하고 제모효과가 확연히 달라질 수 있는 시술인 것이다.
최근에도 외국산 제모전용레이저로 소프라노나 아포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부천 더피부과, 성형외과 제모센터는 2011년에 수입된 업그레이드된 장비인 슈퍼소프라노와 엘리트MPX라는 최신형 제모전용레이저를 한 지점에 두 대나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처음 제모시술을 받는 경우뿐만 아니라 제모시술을 받고도 효과가 없거나 재발한 경우에도 효과적인 적용이 가능하다. 덕분에 부천, 인천지역 이외에도 경기권의 시흥이나 안산, 그리고 서울의 홍대나 신촌, 강남구, 강서구, 양천구 등에서도 찾아오고 있다고 한다. 제모전문병원으로서의 입지를 슈퍼소프라노와 엘리트MPX라는 외국산 최신형 제모레이저를 통해 구축하고 있는 셈이다.
여름철을 대비하여 레이저 영구제모를 계획하고 있다면 시술의사가 전문의인지 장비는 어떤 장비를 쓰는 지 꼼꼼히 따져본 후 제모시술을 하는 꼼꼼함이 필요하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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