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축구토토 승무패, 전반기 마지막 회차 발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1.05.19 11: 56

[축구토토]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오는 21일부터 3일간 벌어지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6경기와 K-리그 8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게임 20회차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전반기 마지막 회차로 벌어지는 이번 게임은 프리미어리그 최종전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각 팀의 사정에 따른 맞춤형 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박지성이 활약하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통산 19번째 우승이 확정된 프리미어리그에서는 15위 블랙번부터 19위 위건까지 모두 5팀이 강등을 피하기 위해 치열한 혈전을 벌일 전망이다.
이번 회차의 대상경기로 지정된 강등권팀은 17위 버밍엄과 18위 블랙풀. 먼저 블랙풀은 맨유 원정에서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객관적인 전력상 블랙풀이 크게 뒤쳐지지만 맨유는 우승을 확정 지은데다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목전에 두고 있기 때문에 정상적인 전력을 가동시킬 가능성이 적다.
칼링컵 우승팀 버밍엄 시티는 토트넘과 원정경기를 치른다. 버밍엄 역시 전력의 열세를 보이고 있지만 토트넘의 경우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확보에 실패하며 분위기가 침체된 상태이기 때문에 의외의 변수가 나올 수도 있다. 
이밖에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애스턴-리버풀(9경기)전을 비롯해, 볼턴-맨체스터시티(10경기), 에버턴-첼시(11경기)전, 풀럼-아스널(12경기) 전 등 강호들의 경기가 모두 포함돼 축구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20회차 게임은 첫번째 경기 시작 10분전인 21일 오후 2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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