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오는 6월 치를 두 차례 A매치를 위해 12명의 해외파를 소집했다.
19일 대한축구협회는 6월 3일 세르비아전과 7일 가나전을 대비해 12명의 해외파 선수 소속 구단에 소집 협조공문을 발송했다.

이번 명단에는 박주영(모나코)과 이청용(볼튼) 기성용 차두리(이상 셀틱) 구자철(볼프스부르크) 정조국(오세르) 남태희(발랑시엔) 등 유럽파와 김보경과 김진현(이상 세레소 오사카), 이근호(감바 오사카) 등 일본파가 포함되어 있다.
유럽파 중 지난 1월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손흥민(함부르크)은 올림픽대표팀에 이어 A대표팀 소집 대상서도 제외됐다.
이번 A매치의 최종 명단은 오는 23일 조광래 감독이 축구회관서 직접 발표할 예정이다.
■ 해외파 소집 명단
김보경, 김진현 (이상 세레소 오사카), 이정수 (알 사드), 김영권 (오미야), 기성용, 차두리 (이상 셀틱), 이청용 (볼튼), 구자철 (볼프스부르크), 남태희 (발랑시엔), 박주영 (모나코), 이근호 (감바 오사카), 정조국 (오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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